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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만 손해 보는 복지 혜택 5가지, 2026년엔 꼭 챙기세요
“아는 만큼 챙기고, 모르면 그냥 손해다.”
이 말은 부모님 복지에서 특히 더 맞는 말입니다.
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데도 몰라서 못 받는 복지 혜택,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.
특히 2026년부터는
- 기초연금 인상
- 노인 복지 예산 역대 최대 확대
- 교통·의료·돌봄 서비스 강화
가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부모님 세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크게 늘어납니다.
하지만 조건과 신청 방법을 모르면, 이 혜택들은 그대로 사라집니다.
오늘은 부모님이 놓치기 쉬운 복지 혜택 5가지를
꼭 필요한 내용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생활비를 바로 줄여주는 혜택 (에너지 바우처, 문화누리카드)
● 에너지 바우처
기초생활수급자라면 전기·가스 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여름엔 냉방비, 겨울엔 난방비로 사용 가능하며
연 최대 약 16만 원까지 지원됩니다.
👉 신청 방법
- 주민센터 방문
- “에너지 바우처 신청하고 싶습니다”라고 말하면 안내 가능
● 문화누리카드
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이면 연 14만 원을 지원받아
- 영화
- 공연
- 도서
- 국내 여행
- 체육활동
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부모님 문화생활이나 소소한 여행 비용으로 정말 유용합니다.
👉 신청
-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
- 매년 1월~11월 신청 가능
📌 이 두 가지만 챙겨도 연 30만 원 절약입니다.
교통비 혜택 (무료 교통. KTX 할인. 2026년 정액 패스)
● 대중교통 무료
만 65세 이상이면 버스·지하철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.
지자체별로 우대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.
👉 주민센터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
● KTX 경로 할인
만 65세 이상이면 평일 기준 약 30% 할인
코레일 회원 가입 후 경로우대 등록만 하면 자동 적용됩니다.
● 2026년 신설: 대중교통 정액 패스
- 월 약 55,000원 기준
- 지하철·버스 이용 금액이 기준을 넘으면 초과분 환급
즉, 많이 탈수록 실제 부담은 줄어드는 환급형 정액 패스입니다.
어르신·청년·저소득층은 기준 금액이 더 낮아 혜택이 큽니다.
장기요양 등급 부모님을 위한 숨은 혜택
요양등급을 받은 부모님이
- 요양원
- 방문요양
- 주야간보호센터
를 이용하면 본인부담금 15~20%를 내야 합니다.
그런데 일부 지자체에서는
✔ 기초수급자
✔ 차상위계층
✔ 저소득 노인
에게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.
👉 주민센터에 꼭 이렇게 물어보세요
“장기요양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인지 알고 싶습니다.”
📌 2026년부터는
-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권역 확대
-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의무화로 돌봄 혜택이 더 강화됩니다.
병원비 크게 줄이는 제도 (백내장 수술, 본인부담상한제)
● 백내장 수술비
만 65세 이상이면
백내장 수술 본인부담률 약 20%로 낮아집니다.
수백만 원 들던 수술이 수십만 원대로 줄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.
● 본인부담상한제
1년 동안 병원비를 너무 많이 썼다면
기준 초과 금액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
상한액 기준이 낮아 환급 대상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.
👉 국민건강보험공단
- 전화: 1577-1000
-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
임플란트. 틀니 + 2026년 기초연금 인상 (가장 중요)
● 임플란트·틀니 지원
만 65세 이상이면
임플란트·틀니 비용의 70%를 국가가 지원합니다.
본인 부담은 30%만 내면 됩니다.
⚠️ 주의
- 반드시 치료 시작 전 사전 승인 필요
- 승인 없이 치료하면 전액 본인 부담
● 2026년 기초연금 대폭 인상
- 2025년 최대 34만 3천 원
- 2026년 저소득 노인부터 최대 40만 원
📌 중요한 변화
- 기초연금 인상분을 소득으로 보지 않음
- 생계급여 삭감 없이 그대로 수령 가능
👉 신청
- 주민센터
- 국민연금공단(1355)
- 복지로 홈페이지
꼭 기억하세요
오늘 소개한 5가지를 모두 챙기면
👉 연 100만 원 이상 절약도 가능합니다.
부모님들은 “복잡해서”, “괜히 귀찮아서”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래서 자녀가 챙겨드려야 합니다.